
사피엔스 = 인류
예전 역사책에서 사피엔스라는 단어를 보고 배운 기억이 어렴풋하게 난다.
이 책은 인류에 위험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나와 내 주변의 한정적인 공간에서
더 넓은 인류를 바라보게 되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살면서 우리는 인류의 구성원으로 지내고 있지만, 나를 포함한 가족과 좁은 의미의 사회적인 테두리 내에서 우리는 걱정하고
고민할 뿐, 인류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평소에 생각하지 않는다.
인류의 과거는 다양한 존재 위험과 상황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해왔지만
사회환경과 기술의 변화로 존재의 위험을 위협받고 있다.
흔히 책이나 영화에서 인류에 대한 위험 메시지를 많이 보고 느끼지만, 기적적으로 구원되는 주인공과 주변 환경에 익숙해진
우리에게는 메시지가 오랫동안 각인되지 못한다.
우린 다양한 위험속에서 성장하고 나아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더 미래를 위한 준비와 지혜는 그 위험의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인간은 다른 종와 달리 생각하는 이성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차별점을 가지고 성장했고
도구를 쓰기 시작하면서, 오늘날까지 기술의 발전을 이루는 꿈같은 성장을 했지만, 우리는 그것에 따른 도덕적 역량은 그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 인간의 제도가 기술만큼 진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멸망할 수 있습니다. 원자를 쪼갠 과학혁명에는 도덕 혁명이 뒤따라야 합니다."
- 버락오바마 -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뒤늦게 백신이 개발이 되고 백신을 통해 감염의 위험을 피하고는 있지만, 백신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세계의 위기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백신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의 나라들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인류의 존재 위험과 미래는 평소 우리에게 수없이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환경오염, 기후변화, 이기주의, 빈부격차, 이러한 단어들은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삶이 나아진 도덕적 역량 부족의 결과물이다.
나 하나 달라진다고 인류가 크게 달라질까 라는 생각도 하겠지만, 우리의 삶과 다음세대의 삶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나부터 위험요소를 관찰하고, 고민하고 그것을 위한 지혜를 키워나가야 더 나은 인류의 미래가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류의 발전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나
다음세대의 인류, 그리고 그들의 희망적인 미래와 존재를 위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사피엔스의 멸망은 조금 더 지속되며
미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P.S 이책을 통해 나와 내 주변의 걱정과 바람으로 살아가는 나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며, 반성하는 계가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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