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아빠의 첫 돈 공부
작가 : 박성현

프롤로그 - 노예18년, 자유를 찾다.
여기서 이야기 하듯이 이 책을 쓴 저자는 대한민국 흑수저의 표본이고
어떤식으로 해서 경제적 자유를 찾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 관점 보다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서
돈을 벌게 되었는지를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 이책을 읽으면서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부분은,
1.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
얼마전 내가 아는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왜 대한민국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자본에 대해서 가르쳐주지 않나요?
각종 세금이나, 주식, 증권, 채권투자의 흐름에 대해서 가르쳐주지 않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거나 혹은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살지만, 어떤 흐름을 가지고 방법을 찾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나또한 지금까지 투자에 관한 부분에는 관심이 없었다. 해야한다는 사실도 인지를 못했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직 직장생활을 통한 수익으로 살아 온것이였다.
프롤로그에서는 저자가 이렇게 역설한다.
-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는 '돈'에 대해 배울 수 없다. -
내가 살아온 과정에서 아직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지 못한것은, 열심히 살지 않아서가 아니라, 배우지 않았고, 인지를 못했고,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늦지 않은것은, 이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돈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2. 돈의 노예가 될것인가? 돈을 노예로 부릴것인가?
저자는 아들과의 대화를 통해 돈의 노예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100만원을 벌든 1000만원을 벌든 시간을 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한 모두 노예일 뿐이다.
이 노예들은 일정기간동안 일한 댓가만큼의 돈을 받는다. 즉, 돈을 벌기위해서 노예처럼 일을 하는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노예의 과정은 대다수 사람들이 통과의례처럼 거칠수 밖에 없는 - 월급쟁이 - 혹은 고소득 자영업자들도 포함이 된다. 여기서 이런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시스템에 의해 자생적으로 움직이는 조직과 그에 따른 수입이 있다면 그는 노예가 아닌 주인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다.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지만, 모두가 주인이 되는것은 아니다. 우선 돈이라는 노예가 있어야 하고, 그 돈을 노예삼아 다른 돈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3. 월급쟁이가 돈을 버는 방법
저자가 회사를 다닐때 월급이라는 마약없이 살 수있는지 시험해보기로 하고,
육아휴직을 선택 했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 할 수 있는 생산적 활동은 재테크 밖에 없었다.
저자는 이때부터 금융과 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월급쟁이로 계속 있었다면, 조금 더 인정받는 월급쟁이가 되기 위해 노력했겠지만 저자는 회사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한 것이였다.
4. 경제적자유의 진정한 의미
월급쟁이 또한 월급의 수익률을 본다면 10짜리 건물의 임대수익과도 같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10억짜리 건물의 임대수익은 돈이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이고,
월급은 나의 노동력으로 버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의 진정한 의미는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일하고 싶지 않을때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 삶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의 핵심은 아래 내용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 절약하라.
- 투자하라
이 책을 읽고난 후에, 이책에서 어필하고있는 것 처럼, 내 아이 만큼은 돈의 노예로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게 되었다. 아마도 자식을 키우는 모든 부모의 입장이라면 이 책을 읽어본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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