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5
작가 : 마키아밸리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의 정치가 마키아벨리의 정치 철학을 담은 책이다.
마키아밸리는 이탈리아가 다시는 외세의 침략당하지 않고 자주적인 국가를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만들었고, 메디치 가문에 헌상 했다.
책의 서문에는 마키아벨리가 메디치가문의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미디치 전하에게 보내는 편지가 나온다.
이 편지를 읽다 보면 마키아벨리가 어떤 마음으로 이책을 썼는지 느껴진다.
"군주 = 리더"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하는 그때의 군주는 현재의 리더이다.
단어가 다를 뿐, 두개의 개념은 같이 이끌어나가는 사람을 뜻한다.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에 현명하고 자질있는 리더가 나타나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길 바랬다.
그런 마키아밸리의 이야기는 현재의 리더에게도 통용되는 말이다.
군주란, 인색해도 되고, 비도덕적이여도 되는데, 이때 군주는 백성으로부터 비난은 받을 수 있으나,
증오를 삼으면 안된다고 한다. 군주의 가장 큰 역할은 국가를 유지하고 번영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대목을 살펴보면 마키아벨리가 정치와 군주에 대하여 어떤 주장을 펼치는지 알 수 있다.
군주에게 덕이란 장점이 아니라 악이라고 비난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그 시대상황이 이탈리아의 혼란기 였기 때문에 그 맥락에서 본다면 상황이 이해가 된다.
"국가 군주 그리고 군대"
군주는 군대를 거느리고 점령을 하고, 점령지를 다스린다.
이때 군주는 점령지에 대하여 두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다시는 복수심을 품지 못하게 완전히 없애버리거나, 선정을 베풀어 점령지의 백성들을 다스려야 한다.
어설프게 관대하려고 했다가는 되려 백성들의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것이 마키아밸리의 주장이다.
또한 군주의 군대는 용병이 아니라 자국군이여야 한다.
당시 이탈리아는 큰 혼란기였고 주변의 유럽국가들이 자국군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외국군을 활용하다가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마키아밸리는 이런 주변국들의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 자국군만큼 충성심높고 효율적인 군대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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